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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일의병기념공원 재개관 기념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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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3-08-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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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항일의병기념공원 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금) 청송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은 1894년 안동에서 한말 최초의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날이다.

‘한말 의병활동의 전개와 청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말 의병사 속에서 청송지역이 갖는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한편 청송의 항일의병 유적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조강연: 조선후기 청송지역 유림사회의 동향(권대웅 전 대경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제1주제: 의병항쟁기 청송지역 의병 연구 현황과 과제(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제2주제: 청송지역 의병사 유적지 현황과 활용방안(신진희 안동대학교 강사)’이라는 2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된다.

주제발표 이후 원광대학교 불교사상연구원 박민영 박사를 좌장으로 강윤정(안동대학교 조교수), 정우석(국채보상운동기념관 책임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한말 의병 연구를 심화함과 동시에 전문 연구자 간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들은 전시‧교육‧대중 교양서 발간자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이후 항일의병기념공원이 청송의 의병사를 넘어 청송의 독립운동사 연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기념관은 앞으로도 항일의병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병 용사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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